네이버클라우드, 과기정통부-NIA와 '에듀테크' 역량 강화

네이버클라우드, 과기정통부-NIA와 '에듀테크' 역량 강화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1년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 비대면 교육 분야에 선정된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공공 클라우드 플래그십 프로젝트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대표 과제인 데이터댐 구축 7대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프로젝트의 총 5개 사업 분야 중 관심이 높았던 비대면 교육 분야의 클라우드 인프라 제공 기업 중 하나로 참여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공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 서비스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상에서 제공하며 교육 기업의 에듀테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인프라를 지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총괄 상무는 “비대면 교육이 확장되는 양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대표적인 사례”라며 “네이버클라우드는 교육 시장에서 클라우드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프라부터 마케팅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