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애플, 18일 특별행사…맥북프로·에어팟 신형 공개할 듯

송고시간2021-10-13 02:13

beta
세 줄 요약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플은 이날 전 세계 미디어에 보낸 '봉인 해제'(Unleashed)란 제목의 초청장에서 미 서부 시간으로 18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9일 오전 2시)부터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애플 이벤트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인 맥북 프로와 에어팟 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이스트에이드®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애플이 미디어에 보낸 스페셜 이벤트 초청장
애플이 미디어에 보낸 스페셜 이벤트 초청장

[애플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8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특별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애플은 이날 전 세계 미디어에 보낸 '봉인 해제'(Unleashed)란 제목의 초청장에서 미 서부 시간으로 18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19일 오전 2시)부터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의 본사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애플 이벤트를 중계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통상 연말 쇼핑철을 앞두고 가을에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새 제품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지난달에도 스페셜 이벤트를 열어 아이폰 13과 신형 아이패드, 애플워치 시리즈 7 등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행사에서 프리미엄 노트북인 맥북 프로와 에어팟 이어폰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애플 노트북 중 상위 기종인 맥북 프로는 2016년 새 모델이 출시된 이후 이번에 처음으로 새 단장을 하면서 애플이 자체 설계한 칩 '애플 실리콘'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칩은 이미 하위 노트북 모델에 도입된 'M1' 칩의 고성능 버전으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이 모두 개선된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또 자석 충전기인 맥세이프를 장착하고, 없앴던 HDMI 단자를 복원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에어팟의 경우 디자인이 프리미엄 이어폰인 에어팟 프로와 비슷하게 바뀌고 충전 케이스도 디자인이 변경될 것으로 블룸버그는 내다봤다.

sisyph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